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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보도


제목 MZ세대가 경영인 되면 일어나는 일... 제이준코스메틱 부사장 인터뷰
작성일자 2021-04-13


단군 이래로 가장 창업하기 좋은 시대라는 요즘, 20-30대 젊은 경영인들이 늘면서 MZ세대들의 활약이 돋보인다.
게임회사의 평범한 직장인 생활을 벗어던지고 나와 온라인 쇼핑몰 창업, SNS 기반의 미디어 커머스 기업 대표 등을 거쳐 제이준코스메틱에 새롭게 부임한 조병현(37세) 부사장을 만나봤다.

 


 

조병현 부사장은 첫 인상부터 남달랐다. 인터뷰를 준비하고 있는데 연한 회색 후드티에 청바지, 운동화 등 간편한 옷차림으로 뚜벅 걸어들어와 밝게 인사했다. 언뜻 사원인 줄 알았다.

격식을 싫어하는 조 부사장은 제이준코스메틱을 그야말로 파격 변신시키고 있다. 지난해 10월 새롭게 부임하면서 화장품 패키지, 폰트, 가격, 성분까지 싹 바꿨다.

요즘 20-30대 여성들이 좋아하는 소위 '갬성' 스타일이다.

 



 

"기존 제이준코스메틱은 중국 위주의 해외 판매 방식에 집중했습니다. 그러다 보니 사드, 코로나 등 기업이 컨트롤 할 수 없는 국제적인 이슈가 터졌을 때 회사 기반이 무너질 수도 있는 정도의 타격을 받게 됐죠." 이어 조 부사장은 중국 시장에 대한 자신의 지론을 전했다.

"흔히 중국 시장 타겟팅하면 금색 로고, 화려한 디자인 등을 생각하는데 실은 그렇지 않습니다. 타사 등을 보시면 패키지 디자인이 심플한데 중국에서도 잘 팔립니다. 중국뿐만 아니라 유럽, 중동 등 다른 나라들도 마찬가지예요. 한국 사람이 봤을 때 촌스럽지 않으면 전 세계 사람들이 봤을 때도 촌스럽지 않습니다. 하하."




 

조 부사장의 지론은 이미 어느 정도 검증되고 있다. 국내 정식 출시를 앞두고 신제품 '오크라 피토 뮤신 라인'의 1차 생산분을 중국, 유럽, 미국, 중동, 일본 등 약 20개국에 선 판매했다.

"제품력으로 호평을 받아서 중국 왕홍들이 단독 판매하고 싶다는 제안도 들어오고 있습니다. 제이준코스메틱이 지난 2년 동안 적자 구조였는데, 올 연말에는 회사가 정상화 될 것으로 조심스럽게 예측합니다."

신제품이 해외에서 호평 받는 데에는 디자인뿐 아니라 성분도 한몫했다. 달팽이 점액에서 추출하는 뮤신 성분 대신 슈퍼푸드 오크라에서 추출한 식물성 뮤신 성분으로 스킨케어 라인을 만들었다. 순한 식물성 뮤신 성분으로 만든 만큼, 화장품 효능도 피부 보습 및 진정에 포커스를 맞췄다.

"코로나 때문에 뷰티 습관이 바뀌고 있습니다. 마스크를 끼고 있으니 피부가 건조하고 트러블이 잘 나요. 그래서 이번 스킨케어 라인은 피부 진정을 시키면서 보습을 잘 해주는 것에 초점을 맞췄습니다. 깨끗하게 잘 씼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에 클렌징만 유형별로 5가지를 내놓았습니다."

클렌징 5종을 비롯해 오크라 피토 뮤신 스킨케어 라인은 무려 26가지다. "여성들이 화장품 좋은 것 쓰다 보면 '이거는 세럼으로 나와도 좋겠다', '나는 앰플 패드가 필요한데' 등 의견이 다양해요. 그런 소비자들의 니즈에 맞춰 애초에 토너, 에센스, 세럼, 부스터, 크림 등 다 출시했습니다. 하하."


 



 

조 부사장은 환경에 대한 관심도 높다. 부임 후 가장 먼저 한 일도 친환경 재생 용지(크라프트 용지)로 화장품 패키지를 만드는 것이었다.

플라스틱 화장품 용기도 소비자들이 재활용 분리 배출하기에 쉽도록 하는데 최대한 집중했다.

이번에 출시한 신제품도 론칭일을 지난 5일 식목일에 맞춰 기념 행사를 진행했다. (사)생명의숲 관계자 및 시민참여 외 제이준 임직원들이 함께 서울 남산에 올라가 어린 소나무가 잘 자랄 수 있도록 잔존 덩굴 제거 및 조림지 가꾸기 프로그램을 했다. 이와 함께 나무심기 활동을 위한 500만원 상당의 기부금도 전달했다.

기자가 진짜 부사장이 잔존 덩굴 제거했는지 묻자, '절친' 유튜버가 찍어줬다며 수풀을 제거하고 있는 영상을 스마트폰으로 보여줬다. 흡사 '정글의 법칙'처럼 산 속에서 수풀을 자르고 있는 모습이었다.

조 부사장이 지난 6개월간 주도해온 제이준코스메틱의 혁신 작업물은 이제 막 오픈됐다. MZ세대 경영인의 새 바람이 어떤 변화를 몰고 올지 제이준 코스메틱의 귀추가 주목된다.



 


 

[출처] https://www.wikitree.co.kr/articles/6366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