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해진/사진=이기범 기자
배우 박해진이 자신이 후원하는 아동양육시설 출신 전직 장애인 축구국가대표 선수의 취업을 도왔다.
12일 소속사 마운틴무브먼트 관계자는 "박해진이 재작년부터 아이들을 도울 또 다른 방법으로 이들의 자립을 위해 노력했다"라며 "그러던 중 박해진이 광고 모델로 활동 중인 제이준 코스메틱이 선뜻 나서줘 취업이 성사됐다"라고 밝혔다.
관계자에 따르면 박해진은 오랫동안 자신이 후원 중이던 아동양육시설 혜심원의 아동의 자립을 위해 힘썼다. 이에 전직 장애인 축구국가대표 선수의 취업이 이뤄졌고 박해진은 오는 13일 그의 첫 출근에도 동행할 예정이다.
한편 박해진은 종합편성채널 JTBC 새 드라마 '맨투맨' 촬영을 앞두고 있다.
임주현 기자 imjh21@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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