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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크 팩 전문 기업 제이준이 마스크 팩 생산을 전담할 인천공장 기공식을 11일 진행했다.

세계로 뻗어가는 글로벌 코스메틱 브랜드를 목표로 기존 공장을 인천 남동공단지역으로 확장 이전한 제이준은 화장품 공장이 밀집한 곳이자 뷰티산업 및 전략산업의 중심지로 인천 공장을 선택해 2017년 중국 오프라인 시장 및 미국, 동남아시아 진출 등 글로벌한 행보를 위한 초석을 다졌다.

제이준의 인천 남동공장은 1,500평 부지에 지하 1층, 지상 5층 높이로 총 연면적 4,300평 규모의 월 최대 4천만 개, 연간 4억 8천만 개 이상의 마스크팩 생산을 목표로 하는 마스크팩 단일 생산 공장으로 위생적인 마스크 팩 생산 환경을 만들기 위해 제약회사의 의약품 제조공정을 도입한다.

스마트 공장 시스템을 적용해 모바일 기기와 단일 제어센터를 통해 전체 제조공정을 관리할 수 있다.

박범규 대표는 “제이준이 글로벌 기업으로 거듭나 좋은 제품으로 승부하는 것에 최선을 다 할 것이며 아울러 인천지역의 경제 발전에 일조하고 싶다”는 소망을 전했다.

이날 기공식에는 김진표 국회의원, 조동암 인천시청 부시장을 비롯해 각계각층의 인사가 참석해 제이준의 새로운 도약에 대해 축언했다.

출처 : http://www.enews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1042149